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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자율주행차, 세계 각 기업들이 주목하는 이유

by 미스터똘프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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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고령화, 친환경, 배출가스 제어 등 신도시 혁명

 

최근 서울시가 상암동에 자율주행차를 시범운행한다는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도 자율주행 표준연구에 착수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다양한
뉴스가 나오는데 이러한 자율주행차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자율주행차 개발의 목적

자율주행차 개발의 목표는 사고없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운전자를 보조하는
개념을 넘어 모든 차와 도로 환경이 소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0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졸음운전, 운전중 갑작스런 질병 등 사고유형도 다양합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운전능력 하락도 세계 각국의 개발 이유입니다

 

 

자율주행차 개념 5단계

자율주행차란,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정밀한 지도, 위성항법시스템(GPS) 등 차량의 각종 센서로 상황을 파악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와 다른데
실제로는 혼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자동차기술학회(SAE)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발달 수준을
레벨 0부터 레벨 5까지 5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0단계 - 자율주행 기능없는 일반차량
1단계 - 자동브레이크, 자동속도조절 등 운전 보조기능
2단계 - 부분자율주행, 운전자의 상시 감독 필요
3단계 - 조건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기능 제어, 탑승자 제어가 필요한 경우 신호
4단계 - 고도 자율주행, 주변환경 관계없이 운전자 제어 불필요
5단계 - 완전 자율주행, 사람이 타지 않고도 움직이는 무인 주행차

 

 

수십가지의 첨단기술 필요

자율주행차는 2010년 구글이 처음으로 선보여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한 차선으로만 쭉 갈 수 있는 것으로 미국 테슬라, 국내 현대차도 2015년에
상용화 했다고 합니다 벤츠보다 2년 빠른 발전속도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수십 가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HDA 기술이 그중 하나이며 이 외에도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등입니다

 

이와 같은 스마트카의 핵심기술은 5G 기술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초고속, 초저지연성, 초연결성과 매우 밀접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0% 자율주행 위한 새로운 도시생태계 

현재 자율주행차의 발전추이는 나라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도시와 유사한 조건에서

각 레벨별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정해진 노선을 주행하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각국의 관련 전문가들은 100%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단순히 자율주행 자동차만으로는
안되며 자동차와 상호소통할 수 있는 도시 디지텉 생태계가 선행되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독일의 경우도 폭스바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함부르크 내 9km에 달하는
디지털 테스트 베드를 건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이 특히 전기차인 e-골프로 시험하는 이유는 친환경, 배출가스 제어 외에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자장비가 필수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친환경 미래도시 4차 산업혁명 견인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2/3가 도심에 거주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도로환경이 복잡해지고 교통사고 발생 확률도 올라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이러한 미래 상황에 대비해서 자동차로 인한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자동차라는 공간을 보다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곳으로 탈바꿈하려는 데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AI)를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되어 사물을 자동적으로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선발대로

자율주행자동차는 친환경 미래의 경제도시를 견인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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