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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5G , 개념과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by 미스터똘프 201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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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 삼성5G, KT5G, SK5G 등 핸드폰 및 VR, AR 등에 제한된 기술
100만대 전자기기와의 초연결성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될 무한 가능성의 기술

 

5G는 '5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 약자입니다
숫자 5에 G(Generation·세대)가 더해져 '이동통신의 다섯 번째 세대'라는 뜻

 

5G의 정식 명칭은 'IMT-2020'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정의한 5세대 통신규약
최대 다운로드 속도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

 

출처 : 게티이미지

 

LTE로는 2GB 영화를 내려받는데 16초 걸린다면 5G에서는 0.8초면 됩니다
즉 5G 대표적인 특징은 20배 빠른속도, 초저지연성, 초연결성에 있습니다

 

앞서 CDMA(2세대), WCDMA(3세대), LTE(4세대)가 휴대폰과 연결하는 통신망 이었다면
5G는 휴대폰의 영역을 넘어 단위면적(1제곱킬로미터)당 100만개 전자기기에 연결되는 기술

 

출처 : 게티이미지

 

5G는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연계해서
스마트 팩토리, 원격의료, 무인배달(드론), 클라우드·스트리밍 게임,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 상용화 선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018년 12월 1일 0시 5G 전파를 발사
2019년 4월 3일 오후 11시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5G는 서울·수도권과 일부 광역시 등 인구 밀집 지역에만 시작됐고
2019년 말까지 전국 85개 시에서 5G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해 간다고 합니다

 

<우리 삶에 주는 영향>

5G 시대가 되면 우리 삶은 무엇이 바뀐다는 걸까요?
보다 빠른 속도와 저지연성의 장점은 우리의 무엇을 좋게 만들까요?

 

5G 스마트폰

먼저 5G 스마트폰에서 살펴 보면 4G LTE 제품보다 기기와 요금은 비쌉니다
갤럭시S10 5G 256GB 모델이 139만원, 512GB 모델이 155만원, V50 씽큐는 120만원
올해 출시될 5G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단가는 약 86만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5G 요금은 5만 5천원 가격대가 가장 저렴하고 가장 높은 요금제는 12만 5천원
시장의 비판을 받은 후에는 5만 5천원의 요금제를 신설했습니다

 

핸드폰 말고 아직 쓸모없는 5G 기술

현재 우리는 4G 환경 속에서도 끊김 없이 스트리밍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고화질의 온라인 동영상, 대용량의 파일을 모바일 메신저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5G 는 아직도 스마트폰 외에는 우리 일상적인 삶에 큰 체감은 없습니다


5G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한국이 세계 5G기술을 선도한다는 큰 의의가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는 360도 각도로 실감나게 야구경기를 감상할 수 있는 5G의 소셜 VR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4G 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VR 콘텐츠는 눈의 피로감, 멀미가 문제로 5G에서도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이동통신사가 VR을 또 소개하고 있는 것은 다른 차별점이 지금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VR 같은 실감형 콘텐츠들은 대중화되기 위해서 넘어야 할 기술적인 장벽이 많고
영상이나 음향 콘텐츠들은 5G 품질이더라도 소비자들이 크게 체감하지 못합니다

 

당장 살펴보기에도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의 측면에서는 특기할 내용이 없습니다.
실감미디어와 관광은 VR, AR 기술에 묶여 있고 흥미성 콘텐츠에 그칠 것이 분명합니다

 

<5G 기술의 가능성>

일단 5G 기술은 현세대 통신기술보다 상당히 많은 통신기기를 통신망에 접속되기에
사물인터넷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게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종합하자면 5G 이동통신은 인프라입니다. 콘텐츠의 인프라는 아닙니다
5G 이동통신 기술은 당장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조금씩 우리의 삶을 바꿔 나가게 될 겁니다

드론을 통해 물건을 배송받고, 인공지능 로봇에게 수술을 받고 자율주행 차로 여행하는 등

무엇보다도 초연결성으로 수많은 전자기기들과 어떻게 연결, 어떤 데이타를 창출해 내고
이것을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게 삶과 산업에 활용할지가 가장 큰 과제일 것 같습니다

 

(본 글은 각종 지식백과 및 전문 연구기관의 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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