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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미국 중국 무역전쟁 갈수록 점입가경, 그만 좀 하시게들!

by 미스터똘프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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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무역전쟁 갈수록 점입가경, 서로 편가르고 할퀴며 힘자랑  
결국 자기 밥그릇 싸움, 장기화는 모두에게 피해 대화로 해결하시길

 

어제 2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아베의 극진한 대접을 받고 영부인과 함께 28일 귀국했습니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대외적으로는 꽤 성공적인 회담처럼 보입니다


아베는 부정부패 연루로 정치인생 최대위기에서 탈출구를 얻었고 트럼프는 중국에 대한 입장을 더욱
곤고히 할수있는 국제적인 분위기를 강화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해를 일본해로 직접 지칭하면서 일본에 대한 우호적관계를 어필하는 쇼맨십도 부리고
일본 자위대 함선 가가호에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탑승하여 아베의 정치적 위상을 치켜세워 줬습니다

 

공산국가 중국의 세계 야망에 대한 사전 경고 차원

햔편 미국정부는 트럼프의 거래 제한 행정 결정을 받은후 연일 중국의 최전선 기업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통신기술을 통한 국가의 안보위협이 이유이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패권에 대한 경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중국의 '일대일로', '중몽', '중국제조 2015' 등이 그것입니다

 

 

미국의회는 구글서비스 중단, 스마트폰 주요부품 공급 중단, 반도체 관련 원천기술 사용 차단,
화웨이 거래 전세계 기업 제재 동참 조치 등입니다

이로 인해 특히 화웨이의 스마트폰은 싱가폴의 경우 가격이 반토막 이상 폭락했고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며 5G 기술 및 관련 기기의 출시에 대해서도 보이콧을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의회는 이미 화웨이 말고도 이전에 푸젠진화, ZTE 등을 제재하여 거의 폭망시켰었고
이어서 세계적인 드론 DJI, CCTV 하이크비전, 메그비 기업들도 수출제한 조치를 검토중입니다

 

왜 갑자기 무역협정이 무역전쟁으로 급변했나?

 

현재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5월 중순 이후 갑자기 가열된 것은 시진핑의 오판이 원인입니다
막판에 무역협정 문서를 시진핑이 과다하게 빨강줄로 수정을 요구한 것이 화근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시진핑은 미국 자국내의 상황이 급해보인다는 판단아래 눈치없이 수위 조절을 잘 못한 것이죠

결국 열받은 미국은 자존심이 상했고 그렇잖아도 준비하고 있던 제재조치를 감행하고 있는 것이고
중국은 앗 실수였나 하는 사이에 미국의 화웨이 기업때리기 강경조치에 맞대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중국도 전인민과 함께 장기전을 두고 패배하더라도 끝까지 싸우겠다는 기세라고 합니다

중국도 위 제재에 맞서 미국제품에 대한 관세율 5~25% 상향하고 있으며
중국이 다량 보유한 '히토류'에 대한 미국 수출도 제한될 수 있다면서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히토류는 반도체 등 첨단제품의 원료로 중국이 세계 히토류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거래중인 미국의 기업들 즉, 애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스포츠웨어 업체 나이키, 제약업체 머크,
애니메이션 업체 디즈니, 자동차업체 GM 등이 중국 정부의 보복에 휘말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류 전쟁의 원인중 90% 이상이 개인간의 감정 싸움, 자존심 싸움


미국과 중국 같은 대국 간의 무역전쟁은 그 물량과 금액의 천문학적인 규모에 의해 세계 시장질서를
어렵게 하고 있으며 자연 파괴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두 값이 올라가면 세계의 산소 브라질의 열대우림이 그만큼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장기화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미국, 중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입니다
따지고 보면 귀결되는 것은 먹고 사는 문제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세계 경제는 몇몇의 부호들에 의해 금융시장이 들썩거리고 위기와 안정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죠

 

무역전쟁 장기화는 모든 나라에 피해, 자연환경도 파괴


지구라는 배가 큰 것 같지만 원폭 몇 개에, 혜성 하나에, 거부 한 사람에 의해서도 휘청거리는 세계
세계가 균형을 잃을 때 순서와 시간은 틀릴지라도 결국은 다 망한다는 사실을 상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곧 있을 6월 일본에서 열리는 G20에서 두 정상의 원만한 대화와 해결의 길이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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