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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화웨이, 기술 도둑질 속속 드러나 몰락의 시작

by 미스터똘프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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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기술 도둑질로 일군 세계 2위의 아성"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 기술절취도 기술발전의 어머니"


전직 화웨이 직원들을 통해 밝혀지는 정보유출의 의혹들

매뉴얼 불법복제, 회로기판 몰래 촬영, 파트너십 맺어 기술 절취 등 다양
화웨이의 창업자&대표 런정페이의 친척들과 엔지니어들의 행적들

 

점점 악화되는 화웨이 상황

 

전세계전 세계 2위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올초부터 연일 전 세계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화웨이의 기술도둑질이 속속 드러나면서 더욱 상황은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상적인 기술성취와 부당한 기술 절취의 모호한 경계면에서 급속히 발전한
화웨이의 여러 정황들을 간략히 살펴 보겠습니다

 

전세계 무역제재 대상 화웨이

 

화웨이의 기술 절취 의심 사례는 시스코, 모토로라, 퀸텔 테크놀러지, T모바일 회사들의
네트워크 중계장치, 무선 네트워크, 네트워크 안테나, SSD 기술 등입니다

 

절취한 기술들을 통해 유사제품을 만들어 싼 가격으로 개발도상국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화웨이의 이러한 행각은 수년간에 걸쳐 해당 기업들에게 제소, 소송 등을 겪었습니다

 

전세계 각 국 기업들의 핵심 기술 빼돌려

 

2003년 시스코, 2007년 모토롤라, 2014년 T모바일, 2015년 스타트업 CNEX랩스 등의
기술 도용 의혹, 기밀문서 빼돌리기, 스마트폰 테스트 로봇기술 등등입니다

화웨이는 절취가 들통나는 경우 시치미를 잡아 때거나 차후 베긴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고
어떤 경우는 제소를 당하기도 하고 소송에 져서 수백만 달러를 배상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각 국 기업들의 기술들을 훔치는데 모든 자원을 사용'

 

심지어 기술 콘퍼런스 때에 출입금지 지역에 전시된 네트워크 장비를 열어 회로기판을
촬영하던 화웨이 직원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거대시장 지위, 거래기업들 불법에 묵인

 

화웨이와 거래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증거가 있음에도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얻기 위해
소송을 접거나 중국 정부의 보복을 의식하여 묵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세계 기술표준 협회 화웨이 제재 동참 조짐>

 

이미 화웨이에 대한 미 상무부의 거래제한 조치에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와이파이협회, SD카드 협회, 블루투스 기술 연맹 등도 가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전 세계 기술 사용 권한과 관련한 단체들의 인정을 못 받을 경우 화웨이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주력 기술 제품의 자국 내 사용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화웨이 대변인은 세계의 모든 협력사, 협회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이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좋은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웨이는 표준과 산업조직은 공개 개방의 원칙을 지켜야 하며 회원의 참여권리를 제한해선 안되며
어떤 국가의 정치행위 때문에 세계 산업계의 공개 표준 협력이 방해받아서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무역전쟁 장기화는 모두에게 피해

 

통신기술과 관련한 각 국가 간 정보유출 문제는 비단 화웨이 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세계 어느 나라의 기술도 완전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개발된 기술은 없기 때문이겠죠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영향력 있는 국가와 기업이 얽혀서 벌이는 패권다툼으로 인한
많은 여러 나라들이 겪는 부정적인 피해들입니다 조속히 해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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