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정권의 2인자, 갑자기 도쿄올림픽전 1000명 규모로 한국 방문계획 발표
국내 여기저기 언론들이 일본 자민당의 2인자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1000명 규모로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 대표적인 지한파인 니카이 간사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1천명 규모로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인데요
한일의원연맹 강창일 회장은 일본 집권당 2인자와의 면담 성사 자체가
양국 간 분위기가 좋아진 것이라고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사와의 통화에서도 일본 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정말 한일관계를
풀 의지가 있다고 했고 이들도 잘 풀어보자고 이야기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왜 갑자기 아베의 오른팔이 1000명씩이나
패거리들을 이끌고 한국에 방문하겠다고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그는 현재 집권당인 자민당의 운영권을
총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거 대책도 총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일본 명문대 주오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나온 자로서 8번이나
연속으로 의원 선거에 당선된 배테랑이자 지지층 또한 두텁습니다
관련 정보에 따르면 그는 아베 신조가 장기집권을 하도록 주도적으로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가 한국에 대해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 살펴본다면 한국을 이해하는척
하면서도 망언과 우경화적 태도를 보이는 이중인격적인 모습입니다
한국이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했을 때는 10억엑을
받고도 더 달라는 것인가 한국은 논의하기 귀찮은 나라라고 말했다거나
지난해 7월31일~8월1일 10명이 되는 한국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수출규제
문제 등으로 방문했을 때도 안하무인격으로 두번씩이나 면담을 불발시켰습니다
그런데 올해 가장 큰 이슈인 7월 2020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그리고
6월 일본의 국회 폐회를 앞두고
갈등국면에 있는 한국에 갑자기 대규모 방문을 한다는 것은 그 의도가
결코 순수해 보이지 않는 계략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지난 '조선멸시관'이라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550년 전 당시 조선은
일본의 잦은 약탈과 침략으로 매우 골머리를 썩었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임진왜란후 수십년이 지나고 일본 정부는 화친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조선사절단을 마중하기 위해 1만명 규모로 맞이했던 역사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조선의 외교사절단을 일본에 복속하는 목적의 방문
으로 변질시켰고 자국민들 모두를 속이는 대 정치 사기극을 펼쳤던 것이었습니다
현재 수출규제로 격앙된 한일갈등 속에서 일본은 전세계 206개국이 참여하는
도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는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들 말처럼 6월초 1000명의 방문단이 방한한다면 이들은 화친을 위해서
대통령과 면담을 할 것이고 한국의 산업, 문화 관련 민간단체들과 협력모드를
연출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수많은 국내외 기자들이 사진을 찍어댈 것이고 전세계 언론들에
한일갈등이 화해무드로 바뀌다 식의 유사한 기사들이 전세계로 퍼지게 될 것입니다
한일갈등 국면을 일본이 대국답게 1000명씩이나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통큰 외교는 현명했다 등의 기조가 생성될수 있다는 것이죠
그럼 일본내 아베정권에 대해 극우들 조차도 불만을 제기했던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벚꽃축제로 추락한 아베정권의 40% 지지율은 다시 회복기조의 힘을 얻게 되고
2021년 9월 종료되는 아베 정부는 4선 연임의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재개된다는 것이죠
일본 아베가 평화헌법을 반드시 개정하겠다는 것은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가
되어 전세계에 전쟁물자 공급으로 경제부흥을 이루겠다는 목적이 숨있습니다
일본은 이번 도쿄올림픽을 위해 30조 2천억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정부예산은 물론이고 지역에서도 각출해야 상황인데요
지난 영상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세계 전문가들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일본에서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것은 정신나간 짓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핵무기폐기 국제캠페인의 공동설립자 틸민 러프
호주 멜버른대 교수는 일본이 거짓정보로 올림픽을 유치했다고 고발했습니다
이번 일본의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해서 한국은 한번도 의도적으로
무엇인가를 방해를 한 적은 없습니다 100% 모두 일본이 자초한 상황들입니다
오히려 88올림픽 당시에 일본은 한국은 전쟁휴전국가이고 북한이라는
위협요소가 있으니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다하고 한국에서는 경기만 뛰어라든지
2018년도 평창올림픽 당시도 아베 총리는 한 달을 앞두고 개회식 불참을
선언하는 등 잔치상에 잿 뿌리는 비열하고 치사한 왜놈 짓꺼리를 해댔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관리부실 문제는 이미 8년 전부터 그린피스 같은
환경단체들이나 개별 매체들에 의해서 수도없이 많이 문제시 되어왔던 이슈이고
수출규제로 한국을 기습적으로 경제보복하려 한 것도 일본이었고
이로인해 자연스럽게 일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자각이 깨어나면서
일본에 대한 여러 정보와 문제점들이 밝혀졌고 이로인해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외교 그리고 환경문제까지도 거론되면서 사실이 드러나게 된 것 뿐입니다
일본 정부가 천명이든 만명이든 화친을 목적이라면 방문하는 것은 막을 이유는
없겠으나 우리 정부와 국민이 똑똑히 지켜볼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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