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도 간과했던 예상못한 불매운동
일본 기업들 이 분야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정말 한국 국민들 지독하다 잘못 건드렸다
방사능 도쿄올림픽에 코로나 부실 대처까지
아베총리 퇴출수순 일본 내각 소식통 솔솔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8개월차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여전히 이중적이고
거만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일본은 한국의
대표 언론사가 큰일났다면서 떠벌렸던 것처럼
경제보복을 위해 치밀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았습니다
한국 기업들과 국민들의 불매운동 등 신속한 대처로
인해 무용지물 됐거나 오히려 일본이 손해를 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일본의 총 매출중
8%나 차지하는 관광산업에 대해 외국인 6천만명
유치 공약은 물건너간지 오래입니다
중국 다음으로 비중이 높던 한국인 관광객이 90%
가까이 순식간에 일본 여행을 중단하면서
일본 지방도시들은 초토화된 것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일본의
온천들도 80% 이상이 건강효과에 좋은 온천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안하무인식 태도와는 정반대로
일본의 크고 작은 기업들은 세계 경제의 악재속
에서도 중국(20%), 미국(18%) 다음으로 세번째로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7.8%)에서 적지않은 교역량과
매출을 이어오던 일본 기업들은 몇 개월 만에
매출 '0'제로까지 되버린 상황에 대해 일본 정부를
맹비난하며 어느 때보다도 한국기업과의 관계에
신경을 쓰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한일 간 잘 알려진 불매운동이 일상화되면서
일본은 내심 수그러질 때를 기다렸는데 관련 정보에
따르면 소리없이 더 강력하게 진행되는 한국의
불매운동 소식을 알게되자 일본 기업들은 크게
경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업계 전반에 걸쳐서 한국 불매운동이 일본의
원료나 소재 등이 약간만 들어가도 빼버리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수십년간 사용해 오던 250개 넘는
일본산 반도체 소재 전부를 빼도록 국내 및 전세계
해외 협력사들에게도 시달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민간에서도 일본제 완제품은 물론 한국 제품이라도
일본산 원료나 소재 사용을 완전히 불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정 기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또는 한국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공개하며 배제하거나 줄여가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결국은 한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기업들까지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인데요
한국 국민들은 원료나 소재를 모니터링해서 SNS로
공론화하기 때문에 그 파급속도나 지속성이 강력하여
일상화로 빠르게 자리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 업계들이 이러한 한국의 불매운동에
대해서 특히 두려워하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다름아닌 일본산 기계산업 분야입니다
기계 부품 분야가 바로 그것인데요 일본 총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 자체의 경우는
한국이 일본차를 불매한다 하더라도 전세계 100만대
중 한국은 몇 만대 0.3% 정도에 불과하지만
부품과 기계에 대해서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1대의 자동차에는 20000개가 훨씬 넘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에도
일본산 부품이 상당 쓰여지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 미쓰비씨오토메이션 측은 2018년까지 급증하던
것이 2019년 1/3로 급락.. 한국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일본제 부품과 기계를 배제하고 다른 해외 경쟁사나
자체 제작한 부품으로 대체하니 일본산 부품 제고
누적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큰 우려는 장기화 될수록 이 분야는 그 손해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부품과 기계쪽 라인은
특성상 한번 바뀌게 되면 그만큼 최소의 불량률으로
최대의 생산량을 얻기까지 그만큼 정상화까지
일정한 시간과 투자, 노력이 재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수출규제 같은 불가피한 대형 이슈가 또 발생하지
않는 한 바꾸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본 아베와 경산성의 잘못된 수출규제로 일본
산업계는 억울하게 고사되어 버렸습니다
폴리이미드는 대체가 용이해 규제할 필요도 없는
소재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폴리이미드 소재 수출규제를 갑자기
풀었었는데 이미 상황은 종료된 상태였죠 정말
알고보니 일본 정부의 민낯이 가증스럽습니다
수출규제 3개월 후부터는 아베 정부를 두둔하던
일본 언론들도 이제는 대놓고 날선 비판을 시작했고
일본 정부 내에서도 뭔가 잘못되가는 느낌이다 괜히
한국을 건드렸다가 본전도 못차리고 여론만 나빠졌다
라는 비판도 새어 나왔습니다
일본 도쿄신문 등에서도 전년도 7월부터는 일본의
한국 수출은 50%~90% 이상 급감하면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게다가 새롭게 내각을 갖추었다는 아베 정부는
친아베 인물들로 도배했다는 비판과 함께 갓 선출된
경산성 장관의 비리가 터졌고 아베 총리도 국가적
벚꽃행사를 사서로이 추진해 들통나면서 정권이래
50% 이하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등 최악의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습니다
8년전 전세계를 상대로 방사능은 잘 관리되고 있다
면서 태연히 거짓말을 하던 아베 총리는 코로나로 인해
도쿄올림픽 좌초라는 절대위기에 놓인 가운데
계속되는 거짓과 부정부패에 연루되면서 예전의
아베 총리의 카리스마는 사라진지 오래이며
여당 의원들의 비판이 짜고치는 수준이 아닌 예사롭지
않은 상황 등 일각에서는 아베총리가 퇴출수순을
밟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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