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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 독소 배출 돕는 흔한 음식 7가지

by 미스터똘프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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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부족하고 공기도 안좋은 도시생활 국민들 30대부터 40대, 50대 등에 몸의 염증, 장 독소는 소화력 등 건강에 악신호다. 매일매일 몸안의 노폐물을 빨리 빼내야 건강에 좋다. 독소를 배출하고 장의 활동을 촉진하는 음식 정보를 전한다.

 

 

우리 몸은 유한하다. 20대를 지나 30대만 넘어가면 점차 노화가 시작된다.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는가는 활동량과 먹는 음식이 핵심이 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몸에 쌓이는 노폐물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빨리 이것을 빼내야 건강에 좋다.

 

무엇보다 음식을 분해하고 잘 소화되게 하는 장 활동이 미약해지면 유해물질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변비, 대장 질환은 우리 몸 전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장을 건강하게 하고 장 활동을 촉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좋을까? 국립농업과학원의 자료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배추

 

양배추, 생배추는 밥 없이도 된장이나 양념장을 살짝 발라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수분함량이 약 95%나 된다. 원활한 이뇨작용을 돕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을 도와준다.

 

장 독소 배출 배추
장 독소 배출 배추

 

또한 배추에 비타민 C가 있다는 말은 자주 듣지 못했을 것인데 배추에 비타민 C는 열,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기 때문에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갔을 때도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배추의 잎에는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에도 도움을 준다. 단 만성 대장질환이 있다면 익혀서 먹는 게 좋다.

 

 

고구마

 

고구마는 잘 알려진대로 장의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jalapin)은 변비 완화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여기에도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폐, 기관지 건강에 기여한다.

 

또한 칼륨은 혈압을 내리고 비타민 E는 몸의 산화(손상)을 막는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늦추는데도 좋다. 고구마는 칼슘도 있는데 100g 중 34㎎ 들어 있다. 사람의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여서 다른 식품보다 칼슘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과

사과는 이제는 거의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과일중 하나다. 사과는 대표적으로 식이섬유 일종인 펙틴이 많은 식품이다. 장의 원활한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에 효과를 낼 수 있다. 아침마다 먹는 사과는 확실히 변비에 큰 도움이 된다.

 

장 독소 배출 사과
장 독소 배출 사과

 

또한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 칼슘 배설을 억제하는 칼륨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감소증, 골다공증을 겪는 여성과 노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그리고 우르솔산(ursolic acid)은 염증을 완화하는데도 기여한다.

 

 

콩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많아 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안타깝게도 어릴적이나 어른이 되서도 자주 안먹는 음식중 하나지만 콩의 단백질에는 혈압을 높이는 물질을 막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들어 있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콩에 있는 지질 성분은 심혈관계의 질환 예방을 도와준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도 빼놓을 수 없는데 식물성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구성 물질로 갱년기 여성의 주요 질병인 유방암, 골다공증 예방을 돕는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 함량도 많다. 좀 비싼 편이긴해도 변비 증상을 줄여주고 대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자주 눈에 띈다. 브로콜리 100g에는 비타민 C가 98㎎ 들어있다. 레몬보다 2배 정도 많은 양이다.

 

배추과 채소인 브로콜리에도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과 철분, 칼륨도 많다. 브로콜리 100g당 칼륨이 307㎎으로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이다. 열랑은 28kc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시래기

 

시래기의 원료인 무청은 무 뿌리보다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시래기의 대표 성분인 식이섬유는 건조 과정에서 3~4배 늘어나 무청보다 영양소가 더 많아진다. 시래기는 특히 위와 장에 오랜 시간 머물러 포만감을 주고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체중관리에 좋다.

 

장 독소 배출 시래기
장 독소 배출 시래기

 

시래기의 식이섬유는 장내의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시켜 대장암 예방에 기여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칼슘도 무의 뿌리보다 10배 가량 많아 뼈 건강에도 좋다. 시래기가 부실해보여도 장 독소제거에 효과적인 서민 음식이다.

 

 

유산균 발효유

 

유산균은 너무나 흔한 유명한 변비 예방 음식이다.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또한 유산 작용으로 장내 산도를 높여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고기는 삶아먹는 것이 독소를 제거하고 영양적으로 좋은데 고기를 잘 먹는 사람의 경우 유산균 발효유는 튀기는 조리방식의 치킨 등 인스턴트를 포함해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독성에 인한 피부노화를 막는 작용을 한다.

 

또한 소장 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비피더스균은 티아민, 비타민B1, B2, B6, B12와 비타민 K 등을 합성하는 작용을 돕는다.

 

여름철 습한 공기로 인해 주방, 식기, 음식, 자주 만지는 믈건 등에 더러운 손이나 옷에 묻어오는 여러가지 세균이 많아지는 시기다. 장의 독소 배출을 돕는 흔한 음식 7가지로 배추, 고구마, 사과, 콩, 브로콜리, 시래기, 유산균 발효유를 알아봤다. 건강하고 청결한 음식관리와 섭취로 식중독 및 배탈 등을 조심해야 한다. 

 

기타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양배추, 바나나, 매실, 보리차가 있고 장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비누로 자주 꼼꼼하게 씻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고 물을 끊여서 마시고 조리기구는 자주 소독 후 사용하고 차가운 음식은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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