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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연애의 맛, 이형철 뉴욕시립대 컴퓨터 공학도

by 미스터똘프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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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찾아 20년, 이제 내 짝을 만날 수 있을까?

 

연애의 맛 시즌2 배우 이형철 편 첫회가 방영됐습니다
그는 어떤 인물이고 어떤 여성을 만나고 싶어할까요?

 

이형철은 방송, 영화, 뮤지컬, 연극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배우입니다
가족 모두 미국이민을 갔지만 특별히 어머니가 연애의 맛 출연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고 합니다

그는 1남 3녀 중 둘째로 180cm 가 넘는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입니다
뉴욕시립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나온 수재로 서구적인 느낌이 나는 매력남입니다

 

연애의 맛에 출연하는 분들이 대체로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고 개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직업의 특성상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20대 30대 젊음을 쏟다보니

어느새 불혹의 나이가 된 분들이구나 하는 그런 예측과 측은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형철에 대하여

그는 1995년 KBS 슈퍼텔런트 때 동상을 수상하고 연예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27세 때는 짝을 찾는 프로그램인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파릇파릇 이목구비도 크고 마스크가 시원스럽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24년차 베테랑 배우 이형철에게 첫 연극무대에 도전했던 해이기도 합니다
많은 고민끝에 출연하게 된 그는 신세계와 같았다며 연극의 에너지에 매료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연극무대에 서고 싶다고 합니다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을 비롯하여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뮤지컬에서는 하긴스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출연당시 MC들은 이형철에게 스캔들을 캐물었는데
아나운서 장예원과의 스캔들이 있었지만 그냥 이상형이었다고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그는 2016년 모 잡지 인터뷰에서도 아직 솔로로서 연애에 대해 긍정적이라면서
또래 친구들 보다는 정신연령이 낮아서 여성쪽과 나이 차이가 많아도 잘 통한다고 합니다

이때도 이형철씨는 짝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이 당시에도 끓어오르는 젊음을 자제하려고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전거의 경우에는 하루 왕복 백킬로미터를 달려야 밤에 잠이 잘 온다고 합니다

 

 

첫회 방송 그는 노총각 냄새가 펄펄 나는 49세 아재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이어서 보면 볼수록 뭔가 궁금해지는 그런 인물로 느껴지는데요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비춰진 그는 영락없는 소중하고 멋진 아들이었고
운동으로 다져진 반듯한 몸과 옷맵시가 역시 배우다운 면모는 호감스럽다는 생각입니다

 

최화정 씨의 출연제의

2018년 12월말 최화정의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자료로 보아
아마도 '연애의 맛' 시즌2 출연 제의는 최화정 언니를 통해 연결된 것 같습니다

 

 

외모상으로는 커다란 눈매와 이병헌 만큼 큰 입 남성다움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사전 제작진들과의 미팅 때나 첫 방송에서의 모습은 순진한 소년같은 분위기

 

여성과의 첫만남을 기다리며 안절부절하는 그의 모습이 천진난만했습니다
어머니가 챙겨준 청심환도 먹고 초조한 마음에 목이 마르다며 혼잣말로 떠들기도 합니다

나이들어 짝을 찾고 싶은 그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사람이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그 사람의 삶에 대한 의식에 따라서

세속에 물들지 않고 천연 그래로 나름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간직하며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필모 보다도 두세살 형이라고 하니 정말 좋은 인연을 이번 기회에 만나기를 진심 기원해 봅니다

어떤 여성분일지 그리고 이형철씨는 어떻게 반응하고 서로 화학작용을 일으킬지

그의 연애의 맛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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