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경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베스트 10위

by 미스터똘프 2020. 9. 18.
반응형

첫번째, 반물질 

 

보통 양성자, 중성자, 전자로 구성되는 물질이 그에 반대되는 반양성자, 반중성자, 반전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반물질이라 합니다 반입자는 모양과 질량 등 모든 성질이 물질과 같지만 전기적 성질인 '전하'만 반대라 합니다 예를 들면 전자는 마이너스지만, 양전자는 플러스입니다 양성자는 전기적으로 플러스이지만 반양성자는 전기적으로 마이너스입니다 

1930년 디랙(Paul Dirac)은 전자기장 내에서 전자의 이동을 설명하는 이론을 내놓으며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이론을 도입했습니다 이 이론을 내면서 전자이면서 전자(electron)와는 반대의 성질을 가지는 전자는 마이너스(-_인데 플러스(+)를 가지는 반전자(positron)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는데 이것이 반물질의 첫 등장이었다는 것이죠. 이후 1931년 앤더슨(Carl D. Anderson)의 실험에 의해서 질량 등 모든 성질은 전자와 동일한데 움직이는 방향이 전자와 반대인(전자와는 반대인 +전기를 띄므로 전자처럼 +극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극으로 움직임) 반전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1955년 반양성자, 1959년 반중성자의 발견을 끝으로 전자, 양성자, 중성자에 대한 반물질이 전부 발견된 상태입니다 

한편 어떤 입자와 그의 반입자가 만나면 완벽하게 소멸하여 에너지만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를 '쌍소멸'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빅뱅(big bang) 직후에 물질과 반물질이 쌍으로 생성됐지만 현재는 우주상에 물질만 남아 있는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추측을 해오고 있습니다 

 

 

 

 

 

두번째, 캘리포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연구하면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며, 원자력 원료용 우라늄의 농도를 측정하거나, 원자로의 시동을 걸 때 사용되며 암치료나 DNA손상 검사 등 의학에서도 쓰이는 물질입니다 캘리포늄은 비교적 화학 반응성이 큰 금속 원소로, 실온의 공기 중에서 산화되어 표면이 흐려집니다 산에 잘 녹으며 수증기와도 쉽게 반응하고, 가열하면 수소, 질소, 칼코겐(산소족 원소)과도 반응합니다 그러나 알칼리와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원소 중에서 가장 무겁다고 합니다 원소 이름은 이 원소가 처음 합성되어 발견된 장소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가 속해있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주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세번째, 다이아몬드

보석의 왕.  천연 결정광물 중 가장 단단한 광물이며,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유색보석보다 낮은 등급의 보석으로

평가받았으나 브릴리언트 컷 연마법이 개발 된  후 최고의 보석으로 취급받고 있다네요

 

 

 

 

 

네번째, 티타늄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거신족인 티탄(타이탄)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아주 단단하고, 가볍고, 녹는점이 높고, 내부식성이 매우 큰 금속입니다 합금으로 비행기 동체 및 주요부품 등으로 항공우주산업에서 많이 쓰이며, 화학공업이나 인공관절, 임플란트 등 의료용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티탄의 결점은 고온에서 쉽게 산화()하는 것과 값이 고가()인 점입니다 거의 순수한 상태의 티타늄 금속을 추출한 것은 1910년이었고, 티타늄이 대량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부터였습니다 예를 들면 보잉 787 항공기는 무게의 약 15%가 티타늄이다 또한 티타늄은 인공위성과 국제 우주정거장의 주요 소재입니다 티타늄과 티타늄 합금은 골프 클럽, 보석, 테니스 라켓, 시곗줄, 자동차 휠과 같은 소비재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스페인 구겐하임 박물관의 빛나는 방수 코팅 재료도 티타늄을 많이 함유한 합금이다. 특수 티타늄 합금(니켈과)은 모양을 ‘기억한다’. 이 형상기억 합금은 의료용이나 산업용 또는 안경테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타파이트(Taaffeite)

1g당 약179만~ 2,235만원​, 1캐럿 당 약 4000만원

타파이트는 1945년 아일랜드에서 처음 발견된 보석으로 처음 발견 당시, 스피넬이라는 보석과 닮아 오해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피넬과 다르다고 느낀 보석상 리차드 타프가 전문가에게 화학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의뢰하여 스피넬과 다른 광석임을 확인하였고 이후 리차드 타프의 이름을 따 타파이트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탄자니아, 스리랑카 등에서도 종종 발견되며, 내구성이 낮아 보석가공이 매우 어렵다고 전해집니다 

 

 

 

 

여섯번째, 페이나이트

세계 기네스북에서 2005년 가장 휘귀한 보석 광물로 선정되었으며, 1950년대에 영국의 광물학자 아서페인이 미얀마에서 처음 발견된 물질입니다 가격은 캐럿당 5,100만 ~ 6,1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만큼 희귀성은 떨어졌다고 합니다 최상급의 루비 산출지로 유명한 미얀마 모곡에서 새로운 페이나이트 광산이 발견돼 많은 결정과 조각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페이나이트는 2013년 12월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크게 커팅된 보석용 페이나이트입니다 

 

 

 

 

 

일곱번째, 플루토늄

중요한 원자 에너지원이고, 원자폭판, 수소폭탄의 주재료입니다 플루토늄 추출기술은 한국이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핵무장이 가능한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물질이며 전국에 21곳에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사용후 1만톤 가량의 플루토늄이 있어 416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여덟번째, LSD

LSD는 1938년 스위스 산도스 사의 약리연구소의 호프만(Hoffmann) 박사가 맥각균(claviceps purpurea)에서 합성한 물질로서,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며, 백색 분말로 맛이나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합성해 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항정신성 약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프만 박사가 맥각균에서 LSD를 합성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이에 대한 약리작용을 알지 못한 채 경험적으로 출산 후 산모의 출혈을 막아 주는 처치제로 사용해 왔었습니다 

 

맥각균에 중독되면 온몸이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되고, 곧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괴저로 발전하여 신체 말단이 떨어져 나간다. 게다가 심한 신체경련과 환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LSD를 합성한 호프만 박사는 맥각균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다가 환각증세를 경험하였고, 이것이 LSD를 합성하는 데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LSD는 주로 1960년대 반문화 운동 시기에 많이 남용되었으며, 현대에는 어느 정도의 자극을 주면서 싼값으로 지루함을 달래고, 1960년대를 회고하고 싶은 이유로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헐!

 

이렇듯 강력한 환각제로서 LSD는 정신병 환자들의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고 하며 환각증상과 정신병을 유발하고 심리적 의존성이 강하다도 알려지고 있지만 특이하게 신체적인 금단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아홉번째, 코카인

코카 나무에서 추출한다는 알칼로이드성 물질로 국소 마취제로 안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극소량씩 사용하는 물질입니다 

국소 마취효과로 마취제로도 쓰이나 독성이 강하고, 습관성이 되기 쉬운 마약이기도 합니다 

 

 

 

열번째, 헤로인

이 물질은 마약으로 많이 알려진 물질입니다 마취제, 진통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마약으로 남용되기에 제조, 수입,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물질이며 보통 백색분말 가루로 물이나 알코올에 잘 녹아서 주사기에 넣어 쓰며, 호흡기능을 강하게 마비시킨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