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렌트카비교 사이트 이용시 주의사항

이제 다시 여행붐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는듯 합니다. 코로나 오미크론이 점차 수그러들고 있고 가을즈음 다시 유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바이러스에 대해 충분히 학습이 된 터라 조심스럽지만 여행객들의 마음은 벌써 들뜬 분위기입니다. 국내여행하면 대표적으로 제주도가 떠오릅니다. 이미 숙소예약으로 북적이는 곳 제주렌터카비교시 유의사항 알려드립니다.

어디가 저렴할까 보통 제주렌트카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용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컨슈머인사이트의 국내관광 동향 조사 결과, 국내 여행지 관심도에서 제주가 64.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국내 여행지 선호도 1위도 제주로 꼽혔습니다. 제주도에는 100여개의 렌트카 업체가 있습니다. 가격만 단순 비교하는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포화상태인데 전문가들은 제주렌트카비교시 가격외 주의사항을 조언합니다. 

 

주의사항1

제주렌트카 관계자는 렌트카이용 비용도 중요하지만 너무 저렴할 경우 완전자차 보험료가 매우 비싼 경우가 있으니 이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제주렌트카의 경우 92%가 사고발생시를 대비해 안전한 완전자차보험을 드는데, 제주렌트카비교 사이트에 올라운 저렴한 렌트카의 경우 완전자차 보험료를 악용해서 비싼 보험료로 인해 결과적으론 사고후 렌터카 비용보다 보험료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죠.

주의사항2

또한 렌트카 출고시간이 신속할수록 믿을만한 곳이며 여러 렌트카 업체와 제휴를 맺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곳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제주렌터카비교 사이트 정보를 찾다보면 실제 여러 업체와 제휴하여 시스템화가 잘 되어 거래후 10분 정도에 신속하게 출고되는 곳과 완전자차 보험료가 0원인 곳 등이 있으니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3

제주지역은 렌터카 사고를 당했을 경우 과다한 수리비를 부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제주지역 115개 자동차대여사업자(렌터카)의 약관을 분석해본 결과 수리비 과다청구를 막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을 적용한 업체는 5곳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홈페이지에 약관을 공개한 곳도 21.7%인 25곳 뿐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차량 보유 대수가 1천대 이상인 롯데렌탈㈜과 에스케이렌터카㈜(빌리카)는 홈페이지에 약관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제주렌트카㈜, ㈜무지개렌트카는 홈페이지에 약관을 공개하고 있지만 표준약관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은 차량 수리비 청구시 정비내역 제공(제17조), 자기부담금 한도 신설(제18조), 운전자의 운전 불가시 대리운전 허용(제15조)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제주지역 자동차대여사업자 대부분이 표준약관 적용에 적극적이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는 표준약관의 적용이 의무사항이 아니고, 처벌조항이 없어 위반 시 권고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10명중 7명 정도가 렌트카를 이용할 정도로 보편화 돼 있는데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측은 제주도청이 이러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고 제주도를 찾는 소비자들은 수리비 과다청구를 막기 위해서는 계약시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고 계약 이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