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아직까지 걸린 사람이 없다. 아내는 3차까지 맞았고 나와 중고생인 아이들도 2차까지 접종했다. 아내는 내게 3차 접종을 재촉하지만 나는 서두르지 않고 있다. 첫번째 이유는 언론에 비친 부작용 때문이다. 하지만 만일을 위해 오미크론 증상 순서에 대해 알 필요는 있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확진 상황 심각
독감수준이라지만 현재 하루 200명이 사망했고 일주일새 1000명이 유명을 달리 했다. 하루 확진자는 무려 20만명, 세계 1~2위로 많다. 정부는 너무 빨라서 이제 역학조사도 중단했고 각자의 방역을 강조하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오미크론 감염력이 강력해 나도 모르게 확진된다는 점이 문제다.
<오미크론 증상의 특징 8가지>
식은땀, 재채기, 피로, 콧물, 목아픔, 가려움증, 두드러기, 입맛없음, 몸살이다. 이상한 것은 열이 나지 않는데 식은땀이 나서 침대가 젖을 정도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증상들의 강도가 경미하다는 점이 델타 바이러스와 큰 차이점이다. 또는 땀이 갑자기 나고 미각과 후각을 잃는 경우 그리고 벌겋게 피부발진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오미크론 감염을 의심해 보고 PCR검사를 해보는게 좋다.
<오미크론 증상 순서>
오미크론 증상 순서는 초기에 스스로도 아주 살짝 경미한 피로감, 두통, 콧물 증상을 보인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발열이 나고 기침, 다음은 인후통과 두통, 근육통 등 몸살이 오고 끝으로 메스꺼움, 구토, 설사를 한다. 이어 사람에 따라 식욕감퇴, 어지러움, 피부증상(두드러기 등) 등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비특이성을 보인다.
1) 발열(기준 체온 37.5도)
2) 마른기침(재채기 NO)
3) 인후통, 근육통, 두통
4) 메스꺼움, 구토
5) 설사
본인이 증상이 이와 같다면 지체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까이 장모님도 한달전 오미크론 확진으로 10일 정도집에 머무셨는데 3차까지 접종하셔서 그런지 입맛 없고 힘이 빠진 것 외에는 별다른 심한 증상없이 완치되셨다. 혼자 사시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미 국립전염병연구소에서는 "코로나19처럼 광범위한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는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감기와 구분하기 힘든 특징들>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발열이 먼저 나타난 다음 기침과 인후통 등 위 순서로 대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며 무증상 환자도 많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거나 인후통, 호흡곤란을 오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20% 정도여서 단순하게 발열과 인후통만으로 감기와 코로나를 구분하기 어렵다. 특이하게 나타나는 후각, 미각의 상실은 전체 환자의 50%정도다.
<오미크론 증상 기간과 백신 효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 평균적으로 약 5일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후 컨디션이 좋아지기 시작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백신 효과는 기존 것으로는 막기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결론이다. 델타변이에 효과가 좋았다는 화이자와 모더나 대표들은 오미크론에 효과적인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의 이러한 말이 1월말이었으니 지금으로선 접종률 80%에 육박하는 우리나라의 경우를 볼 때 효과가 아주 높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중증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확실히 나왔으니 칠순이 넘은 장모님의 사례를 봤을 때 신빙성이 높다. 3차까지 맞는다면 경미한 증상을 겪고 빠르게 회복한다.
<오미크론 치료방법>
오미크론 치료방법은 델타 치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처방을 통해 회복된다. 오미크론 감염의 중증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산소치료나 항체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비율은 델타 변이에 비해 30% 이하 수준이다. 다만, 초등학생이나 10대 전후에 전염성이 높고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방역지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스텔스 오미크론 상황>
국내 의학계는 제한된 방역으로 확진자가 현재 20만명대 그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의 경우 4주 정도에 정점에 다다랐지만 한국은 좀더 길어질 것 같다고 한다. 일부 해외 국가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또한 우세종으로 확산중인데 전파력은 더 높지만 위중증 진행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은 말했다.
각 가정과 학교마다 셀프 재텍치료가 진행중인데 무증상이거나 감기증상과 유사하므로 정부는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재택치료 키트 및 모니터링 제공에 철저히 해야하고 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휴식을 취하면서 증상 뱔견시 비대면 진료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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