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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이탈리아, 이란 코로나 창궐하는 공통 이유

by 미스터똘프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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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이라 벌써 확진자 1만명 넘어 
이란은 확진자 6500명 넘어 폭증 
전문가, 올해 내내 계속 될 수도 


중국에서 시작된 사태가 중국을 넘어

아시아로 유럽으로  중동, 미주 등 세계

각국으로 창궐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처중인 중국과 한국은 다소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지만 방심할 사항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가 받을

충격을 우려해  ‘글로벌 팬데믹(대유행)’으로

공식 지정하지 않고 있지만
사실상 글로벌 팬데믹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는 올해 내내

이 상황은 지속될 거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특히 눈길을 끄는 두 나라의

빠른 확산이 궁금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탈리아는 벌써 확진자 1만명 , 사망은 460명

이란은 확진자 6500명, 사망은 190명 입니다
중국, 이탈리아, 이란은 현재 한국보다

많은 사람이 확진자로 판명되고 있으며

사망에 이른 사람은 4배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강력한 대처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적으로 이탈리아, 이란이

창궐하는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중국과 매우 친중적인 국가라는 점입니다
바로 중국인들과의 접촉이 상대적으로
많아 그만큼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이탈리아는 서유럽에서 유일하게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에 참여할 정도로

대표적인 친중국가입니다
2019년 3월 중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탈리아는 서유럽 국가 중에서 처음인 것은 물론
서방 주요 경제선진국 G7 즉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중

일대일로에 공식 참여한 첫 나라가 됐습니다


이란 또한 북한과 함께 대표적인 반미 국가이면서

친중 국가로서 북한과 함께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나라는

중국에 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들입니다
북한, 이란은 경제의 거의 모든 것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은 미국의 이란 원유 수출 금지에도

암암리에 이란산 원유를 사주고 있으며 이란 경제의

거의 모든 부분에 개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란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자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를 무상제공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란 관료들과 중국측 인사들의 접촉이 빈번하니

감염된 이란 고위 관리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국회 부의장과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자문이

이미 사망했으며 질병관리의 전투 사령탑인

보건부 차관도 감염됐습니다


중국은 현재 독이 섞인 사과인 셈이라고 비판

되기도 합니다만 지금 시국은 누구를 탓할 때가

아니라 협력할 때라는 점입니다
북한은 중국 사태 발발 즉시 중국과의 모든 교류를

끊었다고 하지만 열악한 의료환경이어서 심히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금 상황은 
누구의 문제가 아니라 경계없는 모두의 공공의

적에 대해서 각 나라들이 긴밀하게 협력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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