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염병 확산 가능성 대비
과거 빌 게이츠의 소름 돋는 예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4~5월이 최대 절정기가
될 것이며 하루에만 15만 명의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은 홍콩대 가브리엘 렁 교수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관측을 내놓았는데요
우한 폐렴은 4월 말이나 5월 초 절정기를 거친 후 6월~7월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우한에서 가깝고 인구가 3000만명을 넘는 충칭 등
대도시에서 대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루에만 15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세계 전염병으로 확산 가능성 대비해야
렁 교수는 이러한 관측은 국가 보건정책의 개입을 배제하고 우한시
조치만을 계산하여 도출한 결과로 매우 비관적인 분석이지만
중국 국가위생 위가 27일 밝힌 중국 전역 30 개성의 폐렴 확진자 수가
4515명으로 발표한 상황에서 렁 교수는 우한에서만 4만 명 이상이라며
공중 보건 조치가 없을 경우 감염자 수는 6.2일마다 2배로 늘어날 것이며
이 특정한 전염병이 전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구 이동 제한, 대규모 집회 취소, 휴교 조치, 재택근무 확대 등
엄격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중위생 전문가인 영국의 닐 퍼거슨 교수는 우한 폐렴 감염자 1명이
평균적으로 병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2.6명으로 추정됐다면서
재감염 수치가 1명 이상일 때는 대유행의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 전하며
감염속도는 무엇보다 당국이 얼마나 신속하게 단호한 조치를 취하느냐에
2005년 '사스' 이후 왜 갑자기 전염병이 퍼졌나?
한편 이와 같은 급작스런 중국의 바이러스 감염증은 15년 전 사스 때 이후
조용하다가 왜 갑자기 문제가 된 것인지 사람들은 의아해합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전염병은 핵폭탄이나 기후변화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자연적인 이유에서 발생한 전염병이든 테러리스트가 조작한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든 수억 명을 죽일 수 있다면서
아마도 10억 명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공 전염 바이러스를 만드는 기술은 과거 국가 차원에서 다뤄졌으나
지금은 일반 생물학자도 다룰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염병의 확산 가능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백만 명을 죽일 수
있는 핵 물질에 대해서는 심혈을 기울이면서도
핵보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바이오 테러 공격에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충분히 대비하지 않고 있다며 거듭 경고했습니다
당시 독일 안보 콘퍼런스에는 미국 부통령과 국제연합(UN) 총재,
앙겔라 메르겔 독일 총리 등 세계 주요 정상들이 참가했었습니다
빌 게이츠는 전염병이 발병할 경우 새로운 백신을 빨리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정부와 군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많은 세균전 훈련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전역에서는 중국 당국이 4000명 이상이라고 발표한 것과는 달리
10만 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폭로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큰 병원들은 3월까지 비상근무 태세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감염예방의 첫 번째 수칙은 매일 손을 3회 이상 씻는 것이라고 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집회나 모임은 자제하시고 주변 청결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한 폐렴 억제 효과 '해조류' 한국서 발견 (0) | 2020.02.01 |
---|---|
세계 최강 미 전술장비 삼성전자가 만들고 있다 (0) | 2020.01.30 |
세계는 지금 에너지 대변환 시대 (0) | 2020.01.29 |
일본, 미국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0) | 2020.01.28 |
한국이 어려울 때 도와줬던 나라, 돌아섰던 나라 (0) | 2020.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