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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국, 일본에 역으로 수출규제 , 대반격의 시작!

by 미스터똘프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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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에 역으로 수출규제를 할 수 있는 상황이
현재 활발히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지난 12월말 최종 강소100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1차 최종 55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해서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

탈일본 독립을 목표로 250여억을 투입하고 매년 1000억 이상의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해 일본의 기습적인 핵심산업 수출규제가 터지자 우리 정부에서는
일본경제침략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를 통해 운영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출신의 책임자는 현재는 국산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면 일본의 전자 산업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정보통을 통해 짐작하고 계시겠지만 메모리반도체 분야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니면

다른 나라의 메모리 반도체의 품질은 일본 소니사 등의 테스트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일본은 한국이 유일한 공급사라는 것이고

한국이 거래를 중지해 버리면 일본은 전자제품을 만들수가 없게 되고
6개월 정도면 일본의 전자산업은 완전 마비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똑같이 치사한 방법으로 맞대응하지
않는 것은 우리만의 방법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일본의 수출규제는 한국 경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일본은 크고 작은 경제적인 손해와 외교적 손실만 보았습니다

 

한국은 지난 6개월 동안 유럽, 중동, 동아시아, 중남미 15개국이 넘는
나라들과 전방위적인 외교와 강력한 경제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사우디의 600조원 프로젝트, 카타르와의 200조원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이전 40조원 프로젝트, 전세계 조선사업 80% 수주계약,

러시아와의 북방 항로 개척사업, 2020년 본격화되는 배터리산업,
1800조원 재생에너지에 대한 준비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기업들은

유리한 고지에서 2030년, 2050년까지 수백개의 중대형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번 일본과의 반도체 소재 공격을 통해서 우리는 제조업 강세의 한국과
소재 강국 일본이라는 산업패러다임 상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역사이래 어느 나라도 소재 강국이 제조업 강국을 이긴 사례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일본 정부가 전문가들을 제쳐놓고 소위 어리석은 정치쇼를 한 것인데요
어찌됐든 지난 12월말 한중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의 자세는 수그러진듯

보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반격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지난주 미국의 '듀폰'이라는 글로벌 대형 화학회사가 한국에 반도체 소재
'포토레지스트' 생산시설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투자되는 규모만 2800만달러 약 320조원으로서 이 규모는 세계 포토레지스트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큼 큰 규모라고 합니다

미국 듀폰사가 한국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한국이 5년 연속 외국인투자
200억달러를 달성한 안정적인 투자환경과 특히

글로벌자유무역 FTA 네트워크가 우수하다는 점을 꼽았으며 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소경제 활성화, 핵심 소재부품장비 강화대책에 관심이 높았다고 합니다

 

현재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점유율은 일본이 94%, 미국이 6% 로 일본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탈일본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최근 일본은 규제했던 포토레지스트 수출을
갑자기 허가하며 교활한 외교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러나 한국 정부는 묵묵히 우리의 길을 가면서 일본을 점점 옥죄이는 상황입니다

지난주에는 중국과도 희토류 신소재 관련 기술협력을 정례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희토류는 세륨, 란탄, 네오디뮴 등 17개 원소를 말하는 것으로 열전도, 자성 등
화학성질이 우수해 반도체는 물론 스마트폰, 자동차, 배터리, 카메라, 전쟁무기까지

우리가 접할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첨단제품을 만들때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원자재중 하나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70%가 넘는
12만톤을 생산했는데요 밝혀진 매장량만 4400만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국은 매년 희토류 소재 수입량이 늘고 있고 산업저변이 약해 저부가가치
영업에만 기업활동이 집중돼 있었는데

이제 중국의 최대 중희토류 지역 연구기관 및 업계와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희토류 재활용, 소재, 시장, 표준개발 등을 통해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소재와 부품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최강의 소재,부품,장비 국가인 이스라엘, 독일, 미국, 중국
모두와 기술협력을 체결함으로써 탈일본을 넘어

제조산업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소재, 부품, 장비 강국으로의 토대를
구축함은 물론 첨단산업과의 시너지는 더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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