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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 차 안에 손소독제 시한폭탄 위험!

by 미스터똘프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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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철이나 뙤얏볕 환경에서 많은 운전자가 대시보드 등 차안에 습관적으로 여러 다양한 소지품을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밀폐된 자동차 안은 계속해서 복사열을 받기 때문에 외부 온도와 2~3배 이상 상승하며 야외 주차 자동차는 90도이상 뜨겁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의 실험결과에 따른 결과 

 


한여름 기온 35도인 상태가 4시간 이상 지속되면 자동차 실내온도는 70도 이상 올라갔고 자동차 앞 유리 부근 실내온도는 92도, 뒷유리 부근은 78도, 조수석과 뒷좌석은 6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대시보드 위 음료수는 78도, 일회용 라이터는 82도가 되자 각각 폭발했습니다 자동차 안에 무심코 놓고 간 물건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철 자동차 내에 절대 놓아서는 안되는 물건을 공유합니다


1) 요즘 코로나로 손소독제를 자동차 안에 비치하는 경우도 위험합니다 손소독제는 알코올 기반의 가연성 물질이므로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불이 붙지 않더라도 포장 용기가 부풀어 터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휴대전화,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 전자기기는 특히 온도에 민감합니다 자동차 내부가 80도 이상되면 전자기기는 손상되거나 폭발하게 됩니다


3) 안경과 선글라스는 고열에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생겨 안구보호 효과는 사라지고 시력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특히 흔히 놓아두는 마시다 만 음료수 캔 등은 폭발할 위험이 큽니다 음료와 침이 섞여 미생물이 자라나고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 용기를 팽창시켜 심하면 폭발한다는 것입니다

5) 신용카드도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IC칩과 마그네틱 부분이 손상돼 기능을 상실할 수 있고 특히 하이패스 단말기에 꽂아둔 카드도 해당됩니다 

6) 기타 : 운전자는 차량 이용후 반드시 차 내부 살피기 뜨거운 여름철이나 한겨울 유치원 이동차량이 뒷좌석의 작은 어린아이를 무심코 방치한 채 10시간 이상 차 문을 걸어잠궈 발생했던 안타까운 뉴스들이 생각납니다 일상의 생활이 된 자동차 이용에 있어서 운전자들은 차에서 내릴 때 항상 한번쯤은 살피고 오래된 내 차에서 기름이 길 바닥에 세지 않는지도 살피시길 바랍니다 지하주차장에서는 누군가 미끄러져 사고가 날 수 있고 화재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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