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효정 이유진 진짜 부자지간 이기영 형제 프로필

by 미스터똘프 2023. 3. 7.
반응형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유진 배우가 출연했다. 그는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했고 '청춘시대 2',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쿠팡플레이 '유니콘' 등에 출연했다. 나혼산에서 그는 반지하 생활이 보였고 그의 아버지는 이효정이었다.

 

이효정 이유진 부자지간

나혼산에 출연한 것은 이유진인데 방송 후 언론에 뜨는 사람은 중견배우 이효정 씨다. 이유진은 KBS2 주말연속극 '삼 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막내아들 김건우 역을 맡아 연하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유진은 평범한 반지하 집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 본인만의 감성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식량을 구하려 인근에 위치한 본가에 들렀다. 그런데 그곳에 배우 이효정의 집이었다. 그는 이유진의 아버지였다. 처음 밝혀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작은아버지는 이기영 씨다. 

 

이효정 이유진 부자지간
이효정(아버지) 이유진(아들) 이기영(작은아버지)

  

전현무, 박나래, 키 등은 모두 놀랐다. 시청자들도 놀랐을 것이다. 넓적한 얼굴의 아버지와는 달리 아들 이유진의 얼굴은 길고 뾰족해 엄마를 닮은 듯하다.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아들을 맞이하는 이효정 씨는 등장 내내 인자한 목소리로 그림을 그리다 말고 아들을 위해 짜장면과 짬뽕을 만들어 주었다. 집에 가져가도록 싸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대화 중에 이효정 씨는 중고거래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고 당근에서 74점이 넘는 거래점수를 받아 나혼산 패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보통 이웃들로부터 50점을 넘기도 힘든데 거래량도 많고 친절도, 시간약속이행 등에서도 정말 좋아야 이런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새것도 좋지만 있는 것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이효정
배우 이효정

 

이효정 이기영 형제

배우 이효정(62)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MBC '한 지붕 세 가족', '야인시대', '영웅시대',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등 들으면 알만한 중대형급 인기작품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다. 제21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제2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전국 각 지자체에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관계자 모임 때 만나본 적이 있다. 그는 얼굴도 크고 눈도 정말 컸다. 아버지 이효정과 그의 아들 모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공부하고 졸업했다. 이효정은 아내, 장녀, 장남, 차녀 이렇게 다섯 식구다. 영화 쪽 데뷔는 1981년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었고 연기 외에도 드라마 제작사업에도 뛰어들어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완벽한 그녀', '식객' 등의 작품을 기획하기도 했다.

  

배우 이효정
배우 이효정(형), 배우 이기영(동생)

 

배우 이효정 밑에는 배우 이기영 씨도 있다. 2010년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함께 출연하며 형제지간이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 활동한 지는 30년으로 중견배우다. 본인들은 배우로서 시청자의 극 몰입에 방해되기 때문에 친형제라는 것이 알려지는 것을 싫어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드라마와 영화 데뷔 후 두 사람은 함께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이따금씩 현장에서 제작진과 홍보담당을 통해서 노출됐을 뿐이다. 이효정 씨는 대표작으로 영화는 9개 작품, TV드라마는 67개 작품 그리고 뮤지컬 '백일천사'(1997), 연극 '햄릿'(2009)에 출연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