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수익 월별 차이 3가지 원인
유튜브수익이 난지 대략 일년정도가 되어갑니다
그런데 이번 1월은 지난달보다 반쪽이 나버렸네요
헉! 아니 이것이 뭔일이지 하며 울상이 되었지만
몇 가지 원인을 파악하면서 새해 유튜브 운영전략을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공식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5년 내지 10년쯤
유튜브로 수익을 내시는 분들의 경험담을 들으면
계절별, 월별로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유튜브마다 다루는 쟝르나 주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충분히 참고할 만합니다
첫번째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휴가철은 유튜브 조회수가 적게 나옵니다
7월~8월이 덜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10월~12월이 다른 달보다 조회수가
잘 나오고 수익도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유튜브 광고클라이언트들이 연말에 남은
광고예산을 소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매년 겨울즈음해서 보도블럭 교체한다고
남은 예산을 탈탈 털어서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세번째는 개인적인 영역인데요 앞에 두가지는
외적인 이유라고 한다면 이 부분은 내부적인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 부분이 안정적인 수익선을 유지하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일 수 있겠습니다
콘텐츠의 질, 방향,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마케팅 노력이 바로 그것인데요
혹여나 블로그 처럼 저품질로 인식되어서 내가
올리는 영상들이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주지 않는 그런 채널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품질이란 강제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품질이 좋지않으니 고객이 찾지않는
것이 당연한 결과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요즘
내가 올리는 콘텐츠들에 대해서 조회수가 높게
나왔던 콘텐츠들과의 비교분석을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업그레이드시키거나 다시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매월 핫한 이슈는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벗어나는 시기는 거품이 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년도는 상반기는 '미중 무역전쟁' 으로 핫했고
하반기 7월부터 한일 간 '수출규제' '반도체소재'
'아베신조' '지소미아' 등의 '키워드'가 핫했습니다
당시 저도 그랬지만 많은 유튜버들이 100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몇 개월간 월 1000만원 이상
많은 깜짝 수익을 냈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의성의 이슈성 콘텐츠는
1~2개월 정도가 지나면 급격히 영향력은 사라지고
통상적인 조회수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니 이슈를 따라 매일 컴퓨터 앞에서 벌겋게 눈을
부비며 자료서치와 영상편집에 목을 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영양가 있는 주제나 소재의 콘텐츠를 찾고
개발해서 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찾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사경제 분야를 다루긴 하지만
깊이가 있다기 보다는 흥미롭다거나 나누면
유익하겠다는 정보를 위주로 찾거나 어떤 주제에
대해 역사적인 기록이나 전문가들의 리포트나
사설 등을 찾아 종합해서 재정리하여 공유하는
콘텐츠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쟝르다보니
이후에는 팀을 만들어서 분담하는 것이 좀 더 퀄리티있고
경제적인 제작방법 되지 않을까 검토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의 채널이 궁금하신 분들은 채널명
'미스터똘프 Mr.ttolp' 를 유튜브에서 검색하셔서
한번쯤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에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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