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 요리
양질의 단백질, 칼슘 풍부
임산부 보신에 널리 이용
가물치는 산모의 보혈 식품으로 널리 이용
수염, 여어, 예어. 흑어 등 다른 이름이 많음
단백질 함량이 많고 그 질이 우수하며 소화성도 좋음
다른 생선과 달리 인보다 칼슘이 월등히 많음
임산부, 발육기의 청소년에게 아주 좋은 식품
가물치는 보신용으로 푹 고아 만든 곰이 좋은데
가물치의 별미는 가물치회가 좋음
만성 신장염에는 동아와 파뿌리를 넣어 곰을
끓여 먹기도 하며 가물치 내장을 구워서
항문에 바르면 치질이 낫는다고 함
가재 요리
디스토마의 중간숙주 역할
날 것은 안 먹는 게 좋아
새우와 게의 중간형으로 가재는 가재과에 속하는
절족 동물로서 대하와 비슷한 몸길이 3~7CM
껍데기는 먹지 못하므로 먹을 수 있는 부분은
40%이며 껍데기는 키틴질이라는 물질로 구성
침을 잘 흘리는 아이에게 가재를 구워먹이면
잘 낫는다고 민간요법에서는 쓰여 옴
열이 날 때는 생가재를 짓찧어 한 공기 정도의
즙을 만들고 조개를 넣어 함께 끓여 먹기도 함
가재는 제아무리 깨끗해 보여도 기생충을 갖고 있어
디스토마의 중간 숙주 역할을 하므로 생즙을 먹는
것은 화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함
가재의 등딱지와 발목을 떼어버리고 쇠고기, 파,
생강, 고추장, 기름과 한데 주물러 물로 치고 지진
반찬인 가재지짐이가 별미
가지 요리
영양가 보잘 것 없어도 색깔로 승부
기름 흡수를 잘해 튀김 요리로 제격
가지과의 식물은 전세계적으로 82속 1700종
한국에서는 가지, 독말풀, 사리풀, 담배, 꽈리,
미치광이, 까마종이 등 재배종을 합해
9속 30여 종이 분포하고 있음
가지는 인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서는 중국을 거쳐 오래 전 도입 된 듯
영양학적으로는 과채류 중에서 영양가가
가장 낮으나 그럼에도 동서양에서 식탁의 벗으로
애용되어온 데에는 고유의 고운 빛깔 때문
하지만 기름 흡수를 잘해 튀김하기에 알맞은
채소이므로 식욕이 떨어졌을때 튀김으로 먹으면
칼로리 공급을 쉽게 할 수 있어 좋음
날것으로 먹으면 혓바늘이 생기며 옛부터 가지는
천식이나 기침을 하는 사람이 먹으면
기침이 더하고 목소리를 쓰는 사람에게도
목을 거칠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음
간 요리
다양한 영양소의 보고
빈혈, 강장에 특효
백수의 왕이라는 사자가 가장 즐기는 것이
동물의 간이라고 함
심한 경쟁에서 사자와 같은 강인한 스태미너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은 동물의 간을 애용함
모든 동물의 간은 신진대사의 중심체
마치 큰 화학공장과 같은 것으로 분해, 합성, 저장,
해독, 중화 등 만능에 가까운 수백개의 작업을 함
살코기 보다 영양가로 보면 훨씬 비싸야 옳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니 아이러니
50g의 간을 먹으면 비타민A는 하루 필요량을 훨씬 넘고
양질의 단백질, 지질, 비타민B, 철, 구리, 코발트, 망간,
인, 칼슘 등 빈혈과 스태미너 증강에 필요한 무기질이
놀랄 만큼 풍부함
간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많아 효소작용이 강하므로
자기 소화도 잘 되어 변질과 부패도 빠름
간은 독특한 냄새가 있어 요리를 할 때 적당한 향신료나
우유, 포도주에 한동안 담갔다가 조리하면 좋음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의 단백질을
보충하면 영양가는 현저하게 높아짐
갈치 요리
단백질 함량이 풍부
당질이 있어 고유한 풍미
칼같이 생겼다고 해서 갈치라고 하는데 신라시대에 칼을
"갈"이라고 했던 기록을 보아 '갈치'라는 말은 이미
신라시대에 있었던 것 같음
갈치 새끼는 '풀치'라고 하고 중부지방은 '빈쟁'이라고 부름
온몸에 비늘이 없고 은백색의 가루 같은 것이 덮여 있으며
이것은 인공 진주의 광택을 내는데 쓰여 많이 수출됨
갈치는 한국 전 연해에서 나며 특히 서남해에서 많이 남
표피에 은백색의 색소는 소화도 안 되고 영양가치도 없음
갈치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질이 알맞게 들어 있어
맛이 좋으며 지질은 지느러미가 달린 쪽에 더 많음
다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칼슘에 비해 인산의 함량이 많아
산성 식품이므로 채소와 곁들여 먹어야 함
갈치자반은 원래 소금에 절인 갈치를 토막쳐서 굽거나
찐 반찬을 말하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생선갈치에 소금을
절여 저장용으로 한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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