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식당 식재료 원가에 판매 전국화!!
어려운 상황에 한국인들의 협력에 세계 감동
대구지역이 코로나 질병 사태가 갑자기
확산되면서 수백명이 감염되며 순식간에
공포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동네 약국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순식간에
동나버렸고 대구 봉쇄론까지 나오면서
라면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으며
공포속에 사람들이 집에서 일체 나오지 않게 되자
거리도 비고 식당가들도 텅비어 대구는 며칠만에
유령도시가 돼버렸습니다
한주가 지나자 식당들은 초비상입니다
월세가 1000만원 하는 곳은 손님이 거의 끊겨버리자
매출이 폭락해 버린 것입니다
언제 질병사태가 사그라들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여기저기 식당 사람들을 너무 힘들다 진짜 힘들다며
생병이 날 지경입니다
그러나 꽁꽁 얼어붙은 대구에 따뜻한 온기가
시작됐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구맛집일보' 관리자분이
대구지역이 질병사태로 불황이 닥치자
쌓인 식재료를 팔아주자고 제안하면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각종 SNS로 누리꾼들 사이에 급속하게 소문이
퍼지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료를 사가는 일종의
재료 소진운동에 불이 붙은 것입니다
남은 귤 80박스가 10분만에 동나고
쌓인 고기 500인분이 한 시간
만에 소진됐으며 닭갈비, 돈가스 등등
모두 완판소식이 알려집니다
대구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상인들은
선행으로 답했습니다
음식값 대신 마스크를 받아 기부하는 상인이
있는가 하면 대구에 파견된 의료진의 도시락이
부실하다는 소식에 직접 음식을 만들어 나르는
상인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에서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집니다
재료 소진운동 아이디어를 낸 '대구맛집일보' 관계자는
대구의 맛집과 가게를 소개하는 50만명 팔로우가 있는
페이스북 운영자입니다
운영자는 부모님이 식당을 하셨는데 가장 마음이
아플 때가 만든 음식을 버릴 때였고 다른 시장 사장님들도
같을 거라고 생각했다 합니다
큰 매장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에 쌓여있는 음식 재료가
한 달 월세에 맞먹는 경우도 많아 음식을 버릴 바에야
원가에 팔아보자 생각했고
손님들도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살 수 있으니 만족하고
사장들도 손해를 줄일 수 있어 서로서로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대구의 재료소진운동은 입소문을 타면서
조금 도와드리겠다는 작은 마음이 사회운동처럼 전국에
번지고 있어 관계자는 놀라고 있습니다
줄을 서면서까지 팔아주는 시민들도 있고 원재료 값의
몇 배를 주고 사가시는 시민 등 일종의 기부활동의 양상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가 나가자 부산, 포항, 광주 등에서도 같은 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랜드, 쿠팡 등 기업들과 연애인들의
기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식자재 소진운동은 호주, 뉴욕 등 해외에서도
도움이 쏟아지며 세계 언론들은 한국인들의 협력 모습을
전하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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